망명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는 중국이 좀 더 개방적인 사회가 되면 티베트 문제가 며칠 안에 해결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은 방문중인 달라이 라마는 5일, 폴란드의 발틱해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 한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그같이 말했습니다. 달라이 라마와 다른 노벨 평화상 수상자들은 폴란드 노조운동 지도자인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그단스크에 모였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일, 달라이 라마는 유럽 의회 연설에서, 티베트는 자치권을 얻기 위해 중국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정책 목표인 조화로운 사회를 추구함으로써 중국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Tibet's exiled spiritual leader, the Dalai Lama, says he believes the struggle over Tibet could be resolved in a few days if China becomes a more open society.

The Tibetan spiritual leader made his comments in an address to a youth group in Poland's Baltic city of Gdansk. The Dalai Lama and other Nobel laureates gathered there (Friday) to mark the 25th anniversary of the presentation of the Nobel Peace prize to former Polish president and trade union leader Lech Walesa.

Thursday, the Dalai Lama told the European Parliament that Tibet is not working against China in its bid for autonomy, but is trying to help the country by promoting a harmonious society -- a policy objective of Chinese President Hu Jintao.

The Dalai Lama, who is visiting a number of European counties, is to meet Saturday in Gdansk with French President Nicolas Sarko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