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국가 베트남의 경제가 수년간 지속된 고속 성장을 멈추고 내년에는 성장률이 5%로 떨어질 것이라고 국제통화기금, IMF가 밝혔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의 쇼고 이시 아시아 태평양 담당 부국장은 오늘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공여국 회의에서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이시 부국장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 따라 베트남도 외국인 투자와 수출시장의 수요 감소를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시 부국장은 베트남의 중기 경제 전망이 여전히 밝지만, 베트남 정부가 은행과 기업 부문의 약체성을 비롯한 많은 과제를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베트남 경제는 지난 10년 동안 7%이상의 성장률을 보였고, 지난해 성장률은 8.5%에 달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6.5%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시 부국장은 6.25%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says Vietnam's economy will decline to five percent next year, ending years of consistent growth for the communist nation.

IMF official Shogo Ishii made the prediction today (Thursday) at a donors conference in the capital Hanoi. Ishii says Vietnam should a expect a slowdown in demand for exports and foreign investment, due to the current global economic crisis.

He says Vietnam's medium-term outlook remains favorable, but urges the government to address a number of challenges, including weaknesses in the banking and corporate sectors.

Vietnam's economy has grown by seven percent or more for the past decade, reaching eight-point-five percent in 2007. The government predicts it will grow over six-and-a-half percent this year, but Ishii it will only grow to six-and-one-quarter per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