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세계 각국 정상들은 후천성 면역결핍증 에이즈와 에이즈를 일으키는 HIV바이러스를 퇴치하고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미국 정부는 이미 올해 말까지 2백만 명의 HIV와 AIDS 보유자를 치료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현 정부의 긴급 에이즈 구호 계획을 통해, 2십 3만 7천명 이상의 신생아를 포함해 전 세계에 걸쳐 1천 만 명 이상을 치료했다고 말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도 에이즈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중요 업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당선자는1일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건강 학술회에 보낸 녹음 메시지를 통해, 차기 행정부는 미국과 전 세계의 에이즈 위험지역에 대한 치료와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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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eaders of governments across the globe have pledged to strengthen efforts to combat and prevent the spread of HIV/AIDS on the 20th anniversary of World AIDS Day(today/Monday).

U.S. President George Bush says his administration has already met its goal of treating two million people living with HIV/AIDS by the end of the year.

Mr. Bush told reporters outside the White House today (Monday)that his administration's emergency plan for AIDS relief has helped more than 10 million people around the world. He said that number includes life-saving treatment for more than 237-thousand babies.

President-elect Barack Obama says his government will continue the "critical" work of addressing the AIDS crisis when he takes office in January.

In recorded remarks to a forum on global health in Washington (, which President Bush attended today), Mr. Obama said his administration will focus on prevention and treatment for at-risk communities in the U.S. and the rest of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