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인도의 금융 중심지 뭄바이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한 수사에 파키스탄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인도를 방문하기 이틀 앞서 오늘 영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파키스탄의 연루설에 대해 속단하지는 않는다면서, 뭄바이 테러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파키스탄 측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는 파키스탄이 이번 테러 공격에 연루돼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나, 파키스탄 정부는 이 같은 주장을 일축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라이스 장관의 이번주 인도 방문이 인도 국민과 연대를 이루겠다는 미국의 다짐을 나타낸다고 밝혔습니다.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is urging Pakistan to give absolute cooperation into the investigation of the terror attacks in India's financial capital, Mumbai.

Speaking today (Monday)to reporters on her flight to London, two days before going to India, Rice said she is not jumping to conclusions. But she said Pakistan must let the evidence lead wherever it takes investigators.

India accuses Pakistan of involvement in the attacks. Islamabad denies the accusation.

A White House spokeswoman (Dana Perino)said Sunday that Rice's visit to New Delhi this week is "a further demonstration of the U.S. commitment to stand in solidarity with the people of India."

Secretary Rice heads to India after attending a NATO meeting in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