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리바아와의 관계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36년 만에 처음으로 리비아 대사를 임명했습니다.

28일 발표된 성명서에 미국 정부는 양국 관계에 있어 중요한 시점에 있어서 경험있는 외교관인 진 크레츠 씨의 리비아 대사 임명으로 미국의 이해가 리비아에서 잘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상원은 지난 주 크레츠 대사의 지명을 인준했으며, 크레츠 대사는 오는 12월 17일부터 주 리비아 대사업무를 수행합니다.

한편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 상원이 크레츠 대사를 인준하던 날, 리비아의 최고 지도자 무하마드 가다피 원수의 아들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 정부는 리비아가 리비아가 지원하는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988년 미국 팬암기 폭파사건과 1986년 독일 베를린에서 일어난 폭탄테러 사건의 희생자들에게 15억 달러를 배상해 준 한달 후에 대사를 지명했습니다. 

 
The U.S. State Department has appointed an ambassador to Libya for the first time in 36 years, further normalizing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a statement released Friday, U.S. officials said the appointment of career diplomat Gene Cretz ensures that U.S. interests are well represented in Libya during a very important period in the history of the countries' relationship.

The U.S. Senate confirmed Cretz as ambassador last week, and officials say he will be sworn into his position on December 17th.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met with the son of Libyan leader Moammar Gadhafi on the same day as the Senate confirmation of Cretz.

The appointment comes a month after Libya paid one-and-a-half billion dollars into a fund for families of the victims of the Libyan-backed terrorist attacks, including the 1988 downing of a U.S. airliner over Scotland, and the 1986 bombing of a Berlin di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