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전 유엔사무총장은 짐바브웨 입국을 거절 당한 뒤 짐바브웨 내 인도주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계속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난 전 사무총장은 미국의 소리에게 짐바브웨 내 인도주의 상황에 대해 참을 수 없는 것으로 평가한 데는 식량 부족과 열악한 위생, 콜레라 위기 돌출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짐바브웨의 긴급 위기 사태는 즉각적인 국제 행동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난 전 사무총장은 과거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그리고 그라카 마첼 인권운동가 등과 함께 짐바브웨 인들의 요구사항을 평가하기 위해 짐바브웨를 방문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 대표단은 지난 22일 짐바브웨 정부가 입국 비자 발급을 거부함에 따라 짐바브웨 방문을 취소했습니다.

*****

Former United Nations chief Kofi Annan says he will continue to assess a "deteriorating" humanitarian situation in Zimbabwe from outside the country, after Zimbabwean officials barred his entrance.

The former secretary-general told VOA that a food shortage, poor sanitation and an emerging cholera crisis have contributed to what he called an "intolerable" humanitarian situation in Zimbabwe. He said the urgency of the crisis demands immediate international action.

Mr. Annan had traveled to Zimbabwe with former U.S. President Jimmy Carter and human rights campaigner Graca Machel to assess the needs of Zimbabweans. But the delegation - known as The Elders - said it canceled the visit Saturday after the government denied the group visas.

Zimbabwe's government says it only postponed the visit because the group had not properly consulted with government officials before the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