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하원 국가 두마가 대통령 임기를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는 헌법 개정안을 승인했습니다.

야당은 그러나 대통령 임기 연장안을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야당은 집권 여당이 헌법 개정을 이유로 대통령 선거를 조기에 실시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번 헌법 개정안은 국가 두마 의원의 임기를 4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오늘 표결에서 헌법 개정안은 392 대 57로 통과됐습니다. 헌법 개정안은 앞으로 지방 의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과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Russia's State Duma, the lower house of parliament, has approved a controversial measure that extends the presidential term limit from four to six years.

Opposition groups have harshly criticized the plan. They fear the constitutional amendment could be used as an excuse to call an early election in which Vladimir Putin, who now serves as prime minister, could run for the presidency.

The bill also extends the term of Duma lawmakers from four to five years.

The bill was passed by 392 votes to 57 today (Friday).

The constitutional amendments must now be approved by at least two-thirds of regional legislatures and the upper house of parlia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