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가 17일 파산 직전에 있는 미국의 자동차 산업과 자동차 산업에 연관된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구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합니다.

미 상원은 미국의 3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와 포드, 그리고 크라이슬러 사에 2백5십억 달러의 긴급 구제 자금을 제공하는 법안을 논의 중입니다.

백악관의 데이너 페리노 대변인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자동차 사업을 돕기를 원하지만, 긴급 구제 자금을 7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 자금에서 사용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대신 자동차 회사들이 앞서 에너지부로부터 승인 받은 2백5십억 달러에서 융자를 받을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자동차 업체들이 연료 효율성이 높은 자동차 생산을 위한 기술 개선을 돕기 위해 승인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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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lawmakers are returning to Congress today (Monday) to discuss ways to help the struggling auto industry and the hundreds of thousands of jobs it provides American workers.

Senators are to consider controversial legislation that would give 25 billion dollars in emergency aid to the three major U.S. automakers -- General Motors, Ford Motor Company and Chrysler.

White House spokeswoman Dana Perino says President George Bush wants to help the auto industry, but opposes a Democratic proposal to use money from the 700-billion-dollar economic rescue plan for that aid.

Instead, the Bush administration suggests the automakers get their finances in order using a previously approved loan from the Energy Department. The 25-billion-dollar loan was meant to help automakers update their technology to build more fuel-efficient veh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