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금융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G-20 정상회의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15일 첫 날 회담을 마치면서 기자들에게 세계 정상들이 각국의 금융체제를 현대화하고 금융기구들에 대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서로 협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이날 발표한 공동선언문은 각국 정부가 소비 증진을 위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명시했습니다.

공동선언문은 또한 각국이 정보 공유 등 상호 협조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선언은 이어 세계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를 개혁하고 이 두 기구가 개발도상국들의 이해를 더욱 잘 대변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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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 George Bush says the emergency G20 summit was "very successful," with world leaders agreeing to work together to modernize their financial systems and improve regulations of financial institutions.

Mr. Bush spoke to reporters at the close of today's (Saturday's) summit in Washington. He and the other participants also issued a joint declaration of principles which they want to see implemented in the coming months.

The statement asks individual governments to introduce economic stimulus packages to increase consumer spending.

But the declaration also stresses the need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calling for greater information sharing. It proposes modernizing th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and the World Bank, and says both institutions should give better representation to developing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