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비행기 사고로 정부 고위 관리들은 잃은 이후, 멕시코의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은 조직적인 범죄를 소탕하는 데 애를 먹고 있습니다. 비행기 사고의 원인은 아직 수사 중이지만, 올해만 멕시코에서 4천명 이상이 갱단과 관련된 폭력으로 목숨을 잃은 것과 관계가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멕시코에서 발생한 폭력 범죄 명부를 살펴보면 우려를 자아냅니다. 목이 없는 시신이 다리 밑에서 매달린 채 발견됐고, 범인들이 자동식 무기로 경찰관들을 기습 공격하기도 하고, 또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공공 광장에 수류탄이 떨어져 수명이 사망하고 다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후안 카밀로 모우리노 멕시코 내무장관과 몇몇 정부 고위 관리를 태운 비행기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부근에서 추락했습니다. 멕시코 당국은 증거가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많은 멕시코인 들은 마약 밀매업자들이 이번 사고를 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칼데론 대통령은 이번 비행기 사고로 조직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데 있어 최고 참모를 잃었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칼데론 대통령은 지난 2006년 12월 취임 이후 마약단과 인신매매 범들을 비롯해 조직범죄자들을 소탕하기 위해 어렵고 값비싼 전쟁을 벌여왔습니다. 범죄 소탕 노력은 그러나 멕시코 경찰 내부의 부패와 마약 갱단의 표적이 된 몇몇 경찰관들의 사임 등으로 어려워졌습니다. 칼데론 대통령은 군대에 의존해 조직 범죄 소탕 작전의 많은 부분을 수행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호르헤 카스타네다 전 멕시코 외무장관은 지난 9월 미국 휴스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멕시코는 마약뿐 아니라 범죄, 그리고 일반적인 법 집행에 있어 엄청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카스타네다 전 장관은 멕시코 마약 문제의 일부는, 멕시코에서 생산되거나 멕시코를 경유하는 마약에 대한 미국의 수요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카스타네다 전 장관은 이어 대부분의 마약 갱단과 인신매매범들의 희생자는 멕시코인들이지만, 멕시코에 거주하거나 멕시코를 방문하는 미국인이 상당수 임을 고려할 때, 멕시코 내 미국인들도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본부를 둔 민간정보분석 회사인 스트랫포(Stratfor)의 안보 분석가 프레드 버튼 씨는, 국경 보안관이나 국경지역 경찰로부터 국경을 넘어선 납치나 살인과 관련한 문제가 심각하며, 이는 미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말을 듣는다고 전했습니다.

멕시코에서 생산되는 마약의 대부분은, 마약류의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버튼 씨는, 마약거래에서 나온 자금은 범죄 단들이 각 급 정부를 매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튼 씨는 마약산업으로 1천억 달러 규모의 현금이 멕시코 국고로 흘러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칼데론 대통령의 범죄소탕 노력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도움 없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지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멕시코 국민들의 자국의 주권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미국이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카스타네다 전 멕시코 외무장관도 미국측의 더욱 직접적인 개입이 필요하다면서도, 멕시코 대중을 설득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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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pite recent setbacks and continuing violence, the government of Mexican President Felipe Calderon is continuing its war against organized crime, including drug cartels and kidnapping gangs. As VOA's Greg Flakus reports from Houston, Texas, successes in the past few days have bolstered that effort.

The news out of Mexico in recent days has been dominated by incidents of violence and brutality, but authorities have scored some significant gains.

President Calderon has named a new Interior Minister to replace Juan Camilo Mourino, who died along with several other government officials in a plane crash in Mexico City on November 4. The new Minister is Fernando Francisco Gomez Mont, a lawyer and former legislator who belongs to the ruling National Action Party. His father was a founding member of the party.

Gomez Mont says he will carry on Mourino's work of pushing for judicial reforms and fighting crime.

He says he and President Calderon are committed to ridding Mexico of the violence that plagues the country and that he will use all of resources of the government to do so.

The installation of the new Interior Minister - one week after the death of his predecessor - is seen as a strong signal from President Calderon that his government will not pause in its struggle against the criminal elements who have terrorized large parts of the nation.

In the past few days authorities have broken up a kidnapping gang in the northern city of Monterrey, arrested policemen accused of corruption in the city of Tijuana and detained a group of men building a clandestine airstrip for drug smugglers in the Yucatan peninsula.

On Friday, Mexican forces made their largest seizure of illegal firearms and military-type weapons in more than 20 years. The Mexican Army found the cache of 540 rifles, 165 grenades, 500,000 rounds of ammunition and other items in a house in Reynosa, just across the border from McAllen, Texas.

Mexican authorities say most of the weapons used by criminal gangs are smuggled across the border from the United States, where it is legal to purchase many automatic weapons that are illegal for civilians to own in Mexico.

President Calderon's war against criminal gangs received strong support this week from Colombian President Alvaro Uribe, who has had a great deal of experience fighting drug smugglers and drug-dealing leftist guerrillas in his country.

During a visit to Mexico, Uribe said he is confident that the Mexican war against criminal gangs will succeed. But Colombia counted on massive amounts of U.S. assistance in money, materiel and intelligence that would be difficult to duplicate in Mexico.

There are Mexican sensitivities over the nation's sovereignty that have often stood in the way of greater law enforcement cooperation. Another problem is that although President Bush agreed to provide Mexico with assistance under the Merida accord last year, his request was cut in half by the U.S. Cong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