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 측과 북한 정부 대표단이 7일 미국 뉴욕에서 첫 회동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바마 당선자 측의 프랭크 자누지 한반도 정책팀장과 리근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은 이 날 전미외교정책협의회, NCAFP 주최 한반도 전문가 회의에 함께 참석했습니다.

회의에 함께 참석한 성김 미 국무부 대북 교섭 특사는 미국과 북한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좋은 토론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리근 국장은 6일 북 핵 6자 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와 성김 대북 교섭 특사를 잇따라 만나 북 핵 검증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자누지 팀장은 북 핵 6자회담 한국 측 차석대표인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 핵 기획단장과도 만나 북 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