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에서 루피아 반다는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선포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반다는 이번 대선에서 접전 끝에 야당 지도자 마이클 사타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루피아 반다는 2일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 선서를 마쳤습니다.

반다 신임대통령은 야당에게 사소한 언쟁은 접어둘 것을 촉구하면서 분단된 국가를 통치할 의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선 공식 집계 결과 반다는 40%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에 야당 지도자인 사타 후보는 38% 가량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선거 부정에 관한 불평들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SADC는 이번 선거가 자유롭고 투명한 것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

Rupiah Banda has been sworn in as Zambia's president, hours after being declared the winner of a close election against opposition leader Michael Sata.

Mr. Banda took the oath of office during a ceremony today (Sunday) in the capital, Lusaka.

Mr. Banda urged the opposition to set aside petty squabbles, and said he did not intend to govern a divided nation.

Official results show Mr. Banda winning about 40 percent of the vote, with opposition leader Michael Sata receiving about 38 percent.

Sata led in the vote count until Saturday, when a large number of votes from rural areas turned the tide in Mr. Banda's favor. A spokesman for Sata's Patriotic Front party (Given Lubinda)says the party will demand a recount because it received evidence the poll was rigged.

Despite the complaints, observers from the 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 (SADC) declared the elections fre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