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나지브 라자크 부총리가 통합말레이국민기구, UNMO의 차기 총재로 지명됨으로써 신임 총리 직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말레이시아 국영 언론은 2일 UNMO 당원 적어도 135명이 라자크 부총리 총재 지명 안을 지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UNMO 당 규칙에 따라 당 총재 경선에 나선 후보는 당원 적어도 58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합니다.

말레이시아의 압둘라 아마드 바다위 총리는 최근 당 총재 경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압둘라 총리는 내년 3월에 당 총재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라자크 부총리를 지지해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집권당 당수 전통에 따라 지금까지 UNMO 당 총재 가 총리 직을 맡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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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ysia's deputy prime minister has won leadership of the ruling UNMO party, making it likely he will become his country's next prime minister.

State media reported today (Sunday) that at least 135 party members nominated Najib Razak to be party president. Razak's only challenger, lawmaker Razaleigh Hamzah, got only one nomination.

Under UNMO rules, a candidate to the party presidency must have the support at least 58 party members.

Prime Minister Abdullah Ahmad Badawi said earlier this month he would not try to win the party leadership. Mr. Abdullah has promised to step down in March and has thrown his support behind Razak.

By tradition the leader of the ruling party, which heads Malaysia's national coalition, becomes prime min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