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남부 와시트 지역의 치안통제권이29일 미군 측에서 이라크 당국에게 이양됐습니다.

양국 병력은 이날 와시트의 주도 쿠트에서 이양식을 거행했습니다.이로써 이라크의18개 미군 관할 지역 중 와시트는13번째로 치안통제권이 이라크 당국에 이양된 곳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라크의 "죽음의 삼각지대"로 불리는 바빌 지역 주둔 미국 사령관은28일 이라크 당국에 안정적으로 치안통제권을 이양할 수 있는 일종의 표준 양식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미니크 캐러실로 미군 대령은 이라크와 같은 지역에 주둔하는 미군은 일시에 철수하기 보다는 점차적으로 현지 군에 통제권을 이양하는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The U.S. military has handed over security control of the southern Iraqi province of Wasit to Iraqi authorities.

A transfer ceremony was held today (Wednesday) in the provincial capital, Kut. Wasit is the 13th of Iraq's 18 provinces to return to full government control.

On Tuesday, a commander of U.S. forces stationed in an area of Iraq once known as the "Triangle of Death" said he has developed a model to help turn over security to Iraqis. Colonel Dominic Caraccilo called the model, successfully implemented a month ago, a "Transition Task Force."

Caraccilo said the model is based on a gradual reduction of the number of U.S. troops in an area as Iraqi forces take over, rather than on pulling out entire un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