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국제 특송회사 사무실 앞에서 두명의 서방인들과 한명의 아프간 경비원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아프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영국 당국자들은 이날 사망한 서방인들이 한명은 영국인이며 다른 한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독일계 특송업체 DHL에 근무했습니다.

아프간 내무부 관리는 DHL의 한 경비원이 25일, 회사 차량에 총격을 가해 두명의 DHL 직원들과 또 다른 경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리는 사건 동기가 불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이란 대사관 맞은 편에서 일어났으며 이 지역은 부유한 번화가입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한 심문을 위해 11명을 억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과 터키 당국자들은 두명의 터키 국적 기술자들이 이번주 초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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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ghan authorities say a gunman has shot and killed two Westerners and an Afghan security guard outside the Kabul office of an international shipping company.

British officials identified the two Westerners as a Briton and a South African. They worked for international shipping company DHL.

An Afghan official (General Mirza Mohammad Yarmand, head of the Criminal Investigation Department) says a guard inside the German-owned DHL shipping office opened fire on a company vehicle today (Saturday), killing the two DHL employees and the security guard.

The official says it is not clear what prompted the shooting, in a busy, upscale area of Kabul across from the Iranian Embassy.

Police say they have detained 11 people for questioning in connection with the incident.

In other news, Afghan and Turkish officials say two Turkish engineers were kidnapped in Afghanistan earlier in the 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