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의 컴퓨터 해킹으로 인해 한국의 국가기밀이 적잖이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한승수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가정보원 보고에 따르면 북한과 중국발 해킹에 의한 국가기밀 유출 사태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연합뉴스'는 국가정보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04년 이후 올해 8월 말 현재 북한과 중국발 해킹으로 정부 각급 기관에서 13만 여 건의 자료가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해킹이란 컴퓨터 망에 침입해 전산자료를 불법적으로 가로채거나 프로그램을 못쓰게 만드는 행위를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