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최근에 실시한 우유 검사에서 오염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2일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서, 중국 내 65개 주요 기업의 우유에 대해 표본 검사결과를 실시한 결과,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앞서 타이완의 여진촨 위생서장은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 성에서 제조된 스위스 네슬레 사 분유에서 멜라민이 소량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문제가 있는 네슬레 사 제품들에 대해 전세계적인 회수조치를 명령했습니다. 

한편 네슬레는 중국에서 제조된 자사 제품은 안전하다면서, 타이완 정부가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멜라민에 오염된 분유나 유제품을 먹고 5만3천명이 어린이가 중독 증상을 보였으며, 이 중 4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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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safety officials say the latest inspection of newly produced liquid milk has found no traces of contamination.

State-run news media quote officials today (Thursday) as saying that tests showed no trace of the chemical melamine in samples of liquid milk recently produced by 65 major Chinese brands.

The announcement came after Taiwanese health officials ordered a worldwide recall of six types of Nestle milk products from a northern Chinese province (Heilongjiang) after tests showed they contained low doses of melamine. Nestle officials in Switzerland say their products from China are safe and urged Taiwan to introduce "science-based" standards.

The tainted milk scandal broke last month, after Chinese-based Sanlu Group acknowledged its baby formula products were laced with melamine. The tainted products have been blamed for the deaths of four infants and sickening at least 53-thousand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