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대는 앞서 경고한 것과 달리, 유럽연합의 감시단이 그루지야 자치구 완충 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허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2백여명의 유럽연합 감시단은 1일부터 프랑스가 중재한 러시아와 그루지야간 종전협정에 명시된 대로 완충지역에 대한 감시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유럽연합 감시단이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아 완충지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군대는 남오세티아 인근의 검문소에서 유럽연합 감시단원을 잠시 정지시킨뒤 이들의 진입을 허락했습니다.

종전협정은 러시아가 10월 10일까지 완충지역에서 완전히 철군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 관리들은 감시단이 그루지야 전역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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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troops have allowed EU monitors to enter a buffer zonearound a breakaway Georgian region despite earlier saying they would be prevented from visiting the area.

More than 200 European Union peace monitors began their mission today (Wednesday)as called for in a French-brokered cease-fire between Russia and Georgia.

Tuesday, Russia said it would bar the monitors from entering the Russian-declared buffer zones around Abkhazia and South Ossetia. But reports from the area today say monitors were allowed into the area around South Ossetia after being stopped briefly at a Russian checkpoint.

The cease-fire pact requires Russian forces to be completely out of the buffer zones by October 10th. EU officials say the peace monitors should have access to all of Geor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