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선 후보인 공화당의 존 맥케인 의원과 민주당의 바락 오바마 의원은 11월 선거를 앞두고 26일 첫 공개 토론을 가진 후 다시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맥케인 의원은 27일 워싱턴에서 다른 의원들을 만나 현재 유권자들의 가장 큰 우려사안인 금융구제계획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의원은 조 바이든 부통령 후보와 함께 버지니아와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선거운동을 펼쳤습니다.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이 두 주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26일 열린 첫 대선 후보 공개 토론회에서 경제와 외교 정책을 논했습니다.

미국의 금융 위기와 관련해, 두 후보는 정부의 구제 금융 방안을 지지했지만 경제 재건의 구체적 방법에는 견해를 달리했습니다.

외교 정책과 관련, 매케인 후보는 이라크에서 미군 증강의 성공을 높게 평가한 반면 오바마 후보는 이라크 전쟁을 비판하면서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 더욱 집중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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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U.S. presidential candidates, Democrat Barack Obama and Republican John McCain, are getting back to work following their first debate.

Senator McCain, the Republican candidate, is in Washington today (Saturday), engaging with other lawmakers in negotiations on a financial rescue plan, which is a major concern of voters.

Senator Obama is campaigning with his vice-presidential running mate, Joe Biden, in Virginia and North Carolina -- two Republican-leaning southern states that Democrats think they may be able to win.

The two candidates faced off Friday in a debate about the economy and foreign policy.

On the U.S. financial crisis, both candidates supported the general idea of a government bailout plan, but differed on how to revive the economy.

On foreign policy, McCain hailed the success of the military surge in Iraq. Obama criticized the decision to invade Iraq in the first place, saying the U.S. should have focused on Afghan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