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헌법재판소는 9일 사막 순다라벳 태국총리가 총리로 임명된 이후에도 텔레비전 방송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헌법 위반이라고 판결하고 총리직을 박탈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사막 총리가 이끌던 현 내각의 장관들의 장관직도 박탈한다면서 현 내각은 새 내각이 들어설 때까지 30일동안 관리 내각에 머물러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사막 총리의 정치활동은 금지하지 않았으며, 사막 총리가 총재를 겸하고 있는 '국민의 힘'간부들은 사막 총리를 다시 총리로 선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반정부 시위대는 총리공관과 정부청사를 15일째 불법 점거한 채 사막 총리의 즉각 퇴진을 요구해 왔습니다. 시위대는 헌법재판소의 판결 이후에도 정부청사 점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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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land's Constitutional Court ruled today (Tuesday)that Prime Minister Samak Sundaravej violated the constitution by hosting a TV cooking show and must resign.

The court said the cabinet must also step down but could stay on as a caretaker government for 30 days.

However, the ruling does not ban Mr. Samak from politics, and his ruling People Power Party immediately said it would reelect him as prime minister.

There has been no reaction yet from Mr. Samak.

The ruling came as thousands of protesters surrounded Government House in the capital of Bangkok for the 15th day, vowing not to leave until the prime minister resigns.

The protesters said after the ruling that they would continue their occupation of Government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