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에서 지도자들은 차기 대통령 선거 날짜를 결정했습니다.

이란 관영 언론은 보수적인 감독 기관인 이란헌법수호위원회가 내년 6 12일의 대선 일정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005년에 당선돼 취임한 이란의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은 재선에 출마할 자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난 달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게 재선 출마 계획을 세우라고 격려했습니다. 

하메네이는 국내 문제에 관한 최종 발언에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이란의 핵 농축 계획 중단에 대한 국제 사회의 압력에 저항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서방 측의 계획을 거부한데 대해서도 찬사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일부 보수파들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국내 경제 정책과 계속 치솟는 물가 상승률에 대해 비판하면서 차기 대선에서 이들 문제가 아미다네자드 대통령에게 도전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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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s leaders have set a date for the next presidential election.

State media report the Guardian Council -- a conservative oversight body -- approved elections for June 12th of next year.

President Mahmoud Ahmadinejad -- who was voted into office in 2005 -- is eligible to run again.

Last month, Iran's supreme leader encouraged Mr. Ahmadinejad to plan for a second term.

Ayatollah Ali Khamenei has the final say on the country's affairs and has praised the current president for defying international pressure to stop Iran's nuclear enrichment program. He also praised Mr. Ahmadinejad for rejecting Western ideas.

Some conservatives have criticized the president for his handling of Iran's economy and its rising inflation rate, and may challenge him in the 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