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캐나다에서는 서반구지역의 군 지도자 500여명이 모여 지역안보협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미주 지역 국방장관회의, CDMA에 참가한 34개국의 대표단과 국방부 장관들은 아이티 평화유지 지원과, 2010년 캐나다 동계올림픽 보안문제 논의 등 공동 관심사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CDMA는 1995년부터 매 2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최초의 미주지역 국방장관회의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유적도시, 윌리엄스버그에서 열렸습니다. 이 첫번째 회의에서는, 민간분야와 군부사이의 관계를 증진하고 시민주도의 군사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긴밀한 지역 안보 협력을 위한 토대가 수립되었습니다. 그후 여러회의에서는, 서반구 국가들의 상호안보는 민주정부 유지에 좌우된다는 원칙이 확인되었습니다. 분규들은 군사 행동이 아닌 협상을 통해 해결되야 하며 이같은 노력은, 현재 카나다에서 진행되고 있는 회의처럼 정례적인 접촉을 통한 신뢰구축 조치들을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각 나라는 군부나 공안군의 역할에 관해 저마다 개념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CDMA와 같은 회의를 통해 참가국들은 안보적 필요성과 활동에 관한 서로의 구상과 통찰력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미 국방부의 스테판 존슨 차관보는 로버트 게이츠 국방 장관이 이끄는 이번 미국 대표단의 일원입니다. 존슨 차관보는 인권문제가 비록 올해의 주요 의제는 아니지만 이는 핵심 관심사이며 별도의 논의에서 주제가 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 밖의 논의 주제로는 테러리즘과 불법 마약거래와 싸워나가는 전략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