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그루지아에 복구 작업을 위해 10억 달러를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3일 지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를 그루지아의 긴급한 필요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원조금 중 5억 7천만 달러가 올해 말에 그루지아에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이에 앞서, 미국의 딕 체니 부통령은 미국은 카프카스지역 안보에 심오하고도 영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3일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일함 알리예브대통령'과 회담한뒤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의 최근 침공으로 위험에 처한 그루지아의 영토보전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알리예브 대통령 또한 체니 부통령의 연설 내용에 동의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러시아의 그루지아 침공 후 구 소련방 공화국들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과시하기 위해 카프카스지역 순방에 올라 우선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했습니다. 체니 부통령은 이어 그루지아와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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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ted States has announced a one-billion-dollar aid program to help Georgia rebuild after last month's conflict with Russia.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unveiled the package today (Wednesday), calling it a response to what the United States considers Georgia's urgent needs. She said the first 570 million dollars is to reach Georgia by the end of the year. 

Earlier, U.S. Vice President Dick Cheney stressed the deep and abiding interest of the United States in the security of the Caucasus region. Speaking in Baku, Cheney and Azerbaijani President Ilham Aliyev stressed the importance of recognition for the principle of territorial integrity, which the U.S. vice president said Russia has endangered by invading Georgia.

Azerbaijan is the first stop of Cheney's visits to three former Soviet republics, in a show of support in the aftermath of the Georgian fighting. The trip also will take him to Georgia and Ukraine.

In Moscow, a Russian Foreign Ministry spokesman (Andrei Nestorenko) criticized U.S. calls for rebuilding Georgia's military as unhelp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