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힌두교 성지 순례자들에게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내 주요 사원 근처 토지에 대한 한시적 사용권을 허용함으로써 지역에서 달여간 지속됐던 힌두교도들의 시위가  31 일단락됐습니다.

인도 당국은 힌두교 순례자들이 연례 성지 순례 기간동안 아마르나스 사원 근처 40헥타르의 산림지역에 머물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지역 토지 소유권은 여전히 정부에 속한다고 인도 당국은 밝혔습니다.

인도 정부가 이슬람교도가 다수인 카슈미르 지역의 산림지역 소유권을 힌두교 사원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난 6월부터 지역내 긴장이 고조돼 왔습니다.

이슬람교도들의 시위로 인도 정부가 소유권 이전 계획을 철회하자 힌두교도들의 분노가 촉발됐습니다.

지금까지 시위로 인해 35 이상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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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dus in Indian-controlled Kashmir have ended a two-month protest today (Sunday) following the government's decision to grant Hindu pilgrims temporary use of land near one of their important temples.

Indian authorities say the 40-hectares of forest land will be available for temporary accommodations during the annual pilgrimage to the Amarnath shrine.

The government will retain ownership of the land.

Tensions have run high in the Himalayan region since June, when the government announced plans to transfer the land in a Muslim-majority area to the Hindu-shrine.

Muslim protests prompted the government to rescind the plan, angering Hindus.

Saturday authorities relaxed a curfew which had been imposed last Sunday after weeks of protests about the land. At least 35 people died in the protests and hundreds were inju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