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세계식량계획, WFP가 북한에 대한 구호 활동을 위해 요청한 6천만 달러의 지원을 일단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어제 외교. 통일. 국방 등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당국자는 "다음 달 2일 WFP의 기자회견을 보고, 북한의 식량 사정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지원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