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지난 10년 간 탈북자들에게 지원한 정착금이 2천4백억원 (미화 2억4천만 달러)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탈북자들에게 지원된 정착금은 모두 2천3백88억원입니다.

정착금은 탈북자들의 한국 내 입국이 해마다 크게 늘어 지난 1998년 10억8천만원이었던 것이 2007년엔 4백21억7천만원으로 증가했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 6월 말까지 이미 2백81억7천만원이 집행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착금은 탈북자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직후 기초적인 생계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돈으로, 정착 기본금과 장려금, 가산금, 주거지원금 등을 합해 1인당 2천~3천만원(미화 2~3만 달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