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비록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서 유대인 정착촌이 확대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동 평화 협상은 진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회담후 요단강 서안, 라말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시 미국 대통령은 평화과정에 헌신하고 있다며 이같은 협상이 쉬웠다면 이미 오래전에 해결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양측이 평화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이스라엘의 점령지에서의 유대인 정착촌 건설이 가장 큰 장애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이날 앞서 라이스 장관과 회동한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정착촌 건설 활동이 줄었으며 이 문제가 평화 협상에 영향을 끼쳐서는 않된다고 말했습니다. 리브니 장관은 팔레스타인의 불평은 평화협상을 이탈시키려는 행동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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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ys she believes Middle East peace talks are making progress, despite the ongoing expansion of Jewish settlements in the West Bank.

Rice spoke today (Tuesday) at a news conference in (Ramallah) the West Bank after meeting with Palestinian President Mahmoud Abbas. She said U.S. President George Bush remains committed to the peace process, and that if the talks were easy, someone would have solved the issue a long time ago.

President Abbas insisted the two sides are making progress, but he added that Israel's settlement projects in the occupied territories are the main obstacle in the peace process.

After meeting with Rice earlier today, Israeli Foreign Minister Tzipi Livni said settlement activity has been reduced and should not influence the peace negotiations. She described Palestinian complaints about the settlements as "noise" aimed at derailing the tal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