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지 부시 대통령은 러시아의 군사적 침공으로 동요를 겪은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딕 체니 미 부통령을 그루지아와 우크라이나에 파견합니다.

백악관은 25일, 체니 부통령이 다음주, 9월 2일 워싱턴을 출발해, 아제르바이잔과, 그루지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이탈리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미 국방부는 지난 22일 까지 그루지아에서 러시아 군병력을 철수시키겠다고 한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러시아 군대가 그루지아에 남아있다고 지적하고 러시아가 철군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5일 남 오세티아접경지대, 논난많은 마을의 통제권을 둘러싸고 그루지아군과 러시아의 후원을 받는 남 오세티아 군이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대치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루지아군관리들은 그 마을을 장악하기 위해 사건을 조장하고 있다고 남오세티아를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남오세티아는 그 마을이 자체 영토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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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President George Bush is sending Vice President Dick Cheney to Georgia and Ukraine, in a show of U.S. support for governments unsettled by Russia's military incursion into Georgia.

The White House announcement today (Monday)says Cheney will begin his trip next week (September second)with stops in Azerbaijan, Georgia, Ukraine and Italy.

Separately today, the Pentagon says large numbers of Russian troops remain in Georgia, despite a promise from President Dmitri Mevedev to withdraw the troops last week. A Pentagon spokesman (Bryan Whitman)says Russia is not living up to its withdrawal commitment.

Meanwhile, Georgian and Russian-backed South Ossetian forces are reported in a tense stand-off Monday over control of a disputed village (Mosabruni)bordering the breakaway territory. Georgian officials accuse the Ossetians of seeking to create an incident as a pretext for seizing the village. Ossetians say the village is thei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