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바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조 바이든 델라웨어주 출신 상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오바마 후보는23일 자신의 웹싸이트에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으며, 이보다 앞서 언론은 이미 바이든 의원이 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후보는 바이든 의원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진영에 폭넓은 외교 정책 입안과 초당적 협력의 경험 그리고 과제 달성 능력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72년 29세의 나이로 처음 상원의원에 당선된 바이든 의원은 현재 상원 외교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오바마 후보와 바이든 의원은 23일 오바마 후보의 출신 주인 일리노이 주의 스프링필드에서 열리는 선거 유세장에 함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25일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시작되며 공화당 전당대회는 일주일 후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4일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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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emocratic presidential candidate Barack Obama has announced Delaware Senator Joe Biden as his running mate for the November elections.

Obama released the news on his Web site early today (Saturday)following widespread media speculation that Biden had been tapped for the role of vice president.

Obama said Biden would bring to the ticket his extensive foreign policy experience, and record of collaborating across party lines, as well as having a direct approach to get jobs done.

Biden, who was elected to the Senate in 1972 at the age of 29, is chairman of the Senate Foreign Relations Committee.

Obama and Biden are expected to appear today at a rally in Springfield, in Obama's home state of Illinois.

The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begins Monday in Denver, Colorado, while Republicans gather the following week for their four-day convention in St. Paul, Minneso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