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역시 올림픽 소식이 가장 먼저 소개 되겠죠? 지난 주말 정말 올림픽에서 전무 후무한 기록이 세워졌다는데요. 소개좀 해 주시죠.

A: 네 사실 이 선수의 목표가 너무 무리한 것이 아닌가 올림픽 전부터 좀 의아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의 주력 8개 종목에 출전해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고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목표를 나타냈었는데 이것이 현실이 됐습니다. 오늘은 이 마이클 펠프스에 대해 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8관왕이 됐다는 얘기군요.

A: 네 바로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 선수가 역대 올림픽 수영사상 최초로 8관왕이 됐습니다.8개의 종목에 출전해서 8개의 금메달 그리고 7개의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면서당분간 아니 어쩌면 영원히 깨지기 힘들것 같은 8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Q: 8개의 종목이 무엇무엇이었고 8개 경기중 에피소드도 있었을텐데요.

A: 네 일단 펠프스 선수가 출전했던 종목은400m혼용과 계영 200m자유형과 접영과 혼영 그리고800m계영 100m접영에 이어 마지막으로 400m 혼계영 이렇게 해서 모두 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이중 100m 접영을 제외하고는 모두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이 선수의 별명 펠피쉬에 딱 어울리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고의 활약과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 펠프스 선수 7개의 종목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압도적으로 승리를 거뒀는데 위기라고 한다면 100m 접영 정말 예측 불허의 경기였는데 마지막 사진 판독까지 가는접전끝에 결국0.01초 차이로 펠프스 선수의 우승이 확정됐습니다.

이 외에 계영 아무래도 4명의 선수들이 함께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호흡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미국 선수들 호흡이고 뭐고 간에 일단 펠프스 선수가 굉장히 많은 간격을 벌여줬기 때문에 우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Q: 펠프스의 식습관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연습할 때 말고는 주로 먹는다고 하던데 도대체 얼마나 먹길래 그런 얘기가 나왔나요?

A: 네... 깜짝 놀라실 겁니다. 일단 아침을 어느 정도 먹는지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이클 펠프스의 아침 식사 어머니가 준비하시기에 좀 힘드실 것 같은데요. 일단 계란 후라이 3개로 시작한 아침식사가 샌드위치로 이어지고요, 그리고 시리얼을 한그릇 계란5개로 만든 오믈렛과 커피두잔 그리고 초코렛 팬케잌을 세조각먹은후 토스트를 3장을 먹고 난 후에 아침 식사를 마칩니다. 그런 후에는 연습을 하고 점심을 먹는데 이 점심때 먹는 열량이 또 굉장합니다. 이탈리안식의 점심이죠 파스타1접시와 햄과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그리고 천칼로리 이상의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서 오후 훈련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와서 일단 피자 한판 보통 일반인이 2,3조각 먹는다고 보면 이 펠프스 선수 무려 10조각을 먹는 셈이구요 그리고 스파게티를 한접시 먹은 후에 잠자리에 든다고 합니다. 이거 몸매가 조각 같은 수영선수라고 보기보단 무슨 돼지 같죠. 이렇게 먹고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옆에서 보기에도 그리고 듣기만해도 배가 부른것 같습니다.

Q: 이 펠프스 선수덕에 음식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서 식품업에 종사하는 분들 미소를 띠고 있다고 하는데 미소를 넘어서 이 펠프스 선수덕에 활짝 웃고 있는 기업이 있다고 하던데요.

A: 네 그렇습니다. 바로 베이징 올림픽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NBC 방송국인데요. 베이징과 미국과는 시간차가 좀 많이 나거든요. 거의 낮과 밤이 바뀌어 있는데 NBC 방송은 생중계대신 8시대에 녹화방송을 택하면서 더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노렸했는데 이 펠프스 선수의 마지막 8번째 경기 시청자는 무려 3110만명이 지켜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토요일 저녁 시간대 방송된 NBC 방송중 18년 만에 최고의 시청자 수로 나타났습니다. 18년만에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마이클 펠프스의 8관왕 달성 장면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경기였고 이로 인한 엄청난 광고 수익으로 NBC방송국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너무 웃어서죠.

Q: 현재 미국 대표팀 2위를 달리고 있는데 대표팀들의 선전 소개좀 해주시죠.

A: 미국 농구 대표팀 소개해 드려야 겠습니다. 바로 이 미국 대표팀은 현재 미국프로농구의 내노라 하는 별들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는데요. 선수들 베이징으로 가기 전부터 금메달이 목표라고 아예 대놓고 얘기해 본의 아니게 공공의 적이 됐었는데 현재 5연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런데 이 5연승의 내용이 좋다기 보다는 거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Q: 일방적이라고 하셨는데 얼마나 일방적이었는지요.

A: 일단 중국과의 1차전 중국의 홈 텃새 일방적인 중국응원과 미국팀에 대한 야유 처음에는 고전하는 듯 보였는데 정말 잠깐 놀랐던것 같습니다만 결국 31점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 중국과의 경기 후반전에는 미국 선수들의 화려한 진기명기를 보는듯 갖가지 묘기를 선보여 줬고 결국 중국 응원단들도 미국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에 결국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어서 앙골라를 완파했고 그리스에게도 대승을 거뒀고 지난 주말 스페인과의 경기에서도 119-82로 대승을 거뒀고 월요일 경기에서도 독일에게 106-57 49점차 완승을 거두면서 5연승을 달렸습니다. 상당히 출발이 좋은데 앞으로 메달을 위한 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올해는 정말 미국 농구팀 우승, 금메달 가능할 것 같습니다.

Q: 아직 미국 대표팀 중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데 역전 가능할까요?

A: 일단 중국의 텃새 이것이 가장 큰 경쟁상대가 될것 같구요. 1주일이 지난 후 부터 시작된 육상 사실 이 육상이 미국의 텃밭이거든요. 육상 100미터에서는 자마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가 세계 신기록 9초69를 세우면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여자도 자마이카 선수들의 우위돋보이는데 47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육상이 순위 다툼의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선수들 역시 육상에 강한 모습 보이고 있거든요. 충분히 역전은 가능하지만 중국 홈 그라운드의 잇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이 역시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Q: 이번 올림픽 한국 대표팀이 양궁 단체전에서 남녀 금메달을 따냈는데 미국 선수들도 양궁에 출전해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 양궁에 미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것이 왜 관심의 대상이 되는거죠?

A: 네 미국 선수들 사실 양궁이나 사격 탁구등 아시아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에서 약세를 면치 못했는데 이번 양궁 여자 단식에서 16강에 미국 선수들이 올라 관심을 끌었는데 이 미국 선수들의 코치가 바로 예전 한국 대표팀의 감독 이기식 감독이 감독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국 양궁대표팀은 지난 2005년 이기식 감독을 영입하면서 단기적인 결과보다는 양궁연습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체계적인 훈련방식의 개념을 잡아달라고 영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영국, 호주, 콜롬비아 양궁대표팀의 감독이 모두 한국인입니다.

Q: 그렇군요. 이제 올림픽 얘기는 다음주에 더 하기로 하구요. 다른 소식도 좀 전해주시죠. 미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 선수 주말 경기에 출전했다고 하는데 결과는 어떤가요?

A: 네 LA다져스의 박찬호 선수가 주말 3연전이었던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구원투수로 토요일경기와 일요일 경기에 등판했습니다. 토요일 경기에서는 9회 등판해 1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최고 구속은 무려 157 킬로미터를 선보여 확실히 올시즌 박찬호 선수 좋은 모습 이어가고 있는데 일요일 경기에서는 9회 5-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지만 연일 연속 등판이 무리가 됐었나요 4실점 하면서 경기를 5-5 동점상황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하지만 LA 다져스는 9회말 역전에 성공하면서 7-5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만약에 경기에 졌다면 박찬호 선수 역적이 될 뻔 했습니다.

Q: 샌디에고의 백차승 선수도 주말 경기에 출전했었죠?

A: 네 그런데 이거 홈 마수걸이 언제 하나요. 샌디에고로 이적한 후에 아직 샌디에고 홈 구장 승리를 챙기지 못한 백차승 선수 일요일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실점 굉장히 좋은 성적인데 2-1로 팀이 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샌디에고 홈구장 7연패를 기록중입니다. 하루 빨리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으면 합니다.

Q: 네 그럼 마지막으로 미국여자 프로골프 소식 전해주시고 오늘 순서 마무리 해 주시죠.

A: 네 오래간 만에 박세리 선수가 CN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명예에 전당에 헌액되면서 약간 올시즌 주춤하면서 후배에게 자리를 내 주나 싶었는데 박세리 선수 오래간 만에 좋은 활약보여주면서 부활의 기미를 보여줬습니다. 우승은 무명선수였던 헐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박세리 선수의 준우승에 이어 김송희 유선영 한희원 그리고 이미나 선수가 10위권 안에 들면서 10위안에 한인 선수 5명이 포함되면서 미여자 프로 골프계의 한인선수들의 돌풍 이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 우승에 목마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