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웃 그루지아와의 적대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해 휴전협정서에 서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 대변인은 16일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에 앞서 15일 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아 대통령이 이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프랑스에 의해 중재된 이번 휴전협정은 그루지아내 남오세티아 자치공화국에서 그루지아와 러시아가 교전을 벌이기 이전의 주둔 지역으로 러시아 군이 철수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5일 러시아가 그루지아에서의 위기를 종식하고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과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주간 라디오 연설에서 러시아의 그루지아 침략은 "전혀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16일 텍사스 별장에서 안보 당국자들을 만날 예정인데, 프랑스와 그루지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도 이번 회의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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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n President Dmitri Medvedev has signed a cease-fire agreement aimed at bringing an end to hostilities with neighboring Georgia.


Mr. Medvedev signed the document today (Saturday), one day after Georgian President Mikheil Saakashvili put his signature on it. The cease-fire plan, negotiated by France, calls for Russian forces to withdraw to the positions they held before fighting broke out in Georgia's Russian-backed separatist region of South Ossetia.


Separatist leaders from South Ossetia and the other Georgian breakaway region, Abkhazia, also signed it.

In Washington Friday, U.S. President George Bush said Russia must end the crisis in Georgia to repair damage to its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Europe and other nations. In his weekly radio address, Mr. Bush called Russia's invasion of Georgia "completely unacceptable." 


Mr. Bushis meeting at his Texas ranch today (Saturday)with his national security team, including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who just returned from a fact-finding trip to France and Geor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