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의회가 정부의 새 통합내각 구성을 압도적인 표수로 승인했습니다. 의회는 이보다 앞서 시아파 야당세력인 헤즈볼라가 무장을 유지하도록 허용하는 새 정부의 논난많은 정책에 관해 토의했습니다.

12일 의회 승인에 따라, 30명으로 구성된 레바논의 새 내각도 정식으로 출범할 수 있게 됐습니다. 레바논 여야는 지난 5월 정치적 교착상태를 끝내기 위한 권력분점에 합의했었습니다.

새 통합내각은 지난주 헤즈볼라가 무장을 유지하고, 반 이스라엘 활동을 계속하도록 허용한다는 정치적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성명은 레바논은 자국 군대와 저항 운동을 통해 이스라엘이 점령한 지역을 해방시킬 권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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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banon's parliament has overwhelmingly approved the country's national unity Cabinet, following a debate on a controversial government policy that allows the Shi'ite opposition group Hezbollah to keep its weapons.

Today's (Tuesday's) confidence vote will allow the 30-member Cabinet to formally take office. The vote is part of a May power-sharing deal signed by rival Lebanese factions to end a deadly political stalemate.

The Cabinet unanimously approved a policy statement last week allowing Hezbollah to keep its weapons and continue to, in its words, "resist Israel." The statement says Lebanon has a right to liberate territory occupied by Israel, using its national army and its "resistance" movement -- a reference to Hezbol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