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의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한 인권특사가 북한 인권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합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한국 방문 중 개성공단 방문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미국 국무부의 한 관계자는 6일 '미국의 소리' 방송에 "레프코위츠 특사가 13일 한국에 이어 14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레프코위츠 특사는 13일 오후 서울 관훈클럽에서 기자 회견도 가질 예정입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지난 달 개성공단 방문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었습니다. 국무부 관계자는 당시 정치적인 이유가 아닌 부시 대통령 방한에 따른 일정 문제로 연기된 것이라며, 이번에 개성공단 방문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