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자생적 회교 과격분자들이 미국보다 유럽을 더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미국 국가테러대응센터, NCTC의 마이클 레이터 소장이 경고했습니다. 레이터 NCTC 소장은 신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특히 영국에 대한 위협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레이터 소장은 또 알-카이다가 여전히 미국에 대한 공격을 음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신임 NCTC 소장 등이 지적하는 유럽에 대한 테러리즘 위협에 관해 알아봅니다.

마이클 레이터 신임 NCTC소장은 유럽에 대한 테러리즘 위협이 미국에 대한 위협을 능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이터 소장은 미국의 소리, VOA와의 첫 회견에서 이같이 경고하면서 서유럽과 영국의 테러리즘 위협은 다르며 서유럽과 영국에서 오늘날의 테러리즘 위협이 미국이 당면하는 위협보다 아마도 더 클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레이터 NCTC 소장은 특히 영국에서 나타난 테러리즘의 규모와 정도가 미국에서 나타나는 것 보다 더 큰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레이테 소장은 2001년 9-11 미국 뉴욕 월드 트레이드 센터 등에 대한 여객기 자살충돌 공격사태가 국제 테러 위협과 오사마 빈 라덴에 고정돼 왔지만 그 이후엔 미국에서 아무런 테러 공격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을 예로 지적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유럽에서는 2004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열차 폭탄 테러사태와 2005년 영국 런던의 지하철 등 대중교통망에 대한 폭탄 테러등 유럽에서 대형 테러 공격이 일어났던 것을 레이테 소장은 상기시켰습니다. 그 밖에 2006년에, 영국과 미국의 테러리즘 대응기관 관계관들이 영국-미국간 항공노선의 여객기를 노렸던 폭파테러 음모를 사전 적발해 냈던 일도 있다고 레이테 NCTC 소장은 밝혔습니다.

그런가 하면 유럽은 지금 우두머리가 없는 이른바 지하드, 성전이라 불리는 테러 단체들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미국의 전 테러 담당관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럽을 위협하는 지하드란 화가 나있는 젊은 유럽 회교도들의 테러조직으로 남아시아 태생이 주를 이루며 알-카이다와 공감하고 있지만 꼭 그에 소속돼 있지는 않은 유럽의 자생적 테러분자들입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전직 테러리즘 담당관인 마크 세이지먼씨는 서유럽이 이슬람과의 테러 전쟁중에 있는 것은 유럽의 회교도 젊은이들이 모든 것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런 유럽의 회교도 젊은이들은 예를 들어 이라크에서 목격하는 이미지를 자기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모든 것을 이슬람에 대한 커다란 음모의 일부로 보고 생각한다고 마크 세이지먼씨는 지적합니다.

미국 CIA의 오사마 빈 라덴 추적팀장이었던 마이크 슈어씨는 알-카이다가 지금은 이전처럼 중앙집중적인 조직이 아니라 자생적 동조자들의 조직이며 알-카이다 세포보다 더 탐지하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만약에 그들이 단일조직이라면 덜 위협적일텐데 그들은 중앙집중적이 아니기 때문에 또한 알-카이다 본부와 정기적인 접촉도 하지 않는 세포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런 자들을 색출하기 아주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 NCTC의 마이클 레이터 소장은 알-카이다 골수분자들이 파키스탄의 변경 외딴 부족지역에 은신해 있으면서 여전히 테러공격을 모의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알-카이다는 그 지도부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지역을 따라 안전하게 은신해 있으면서 위계질서가 확립돼 있는 지휘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알-카이다는 최고위 지도부와 공작 지휘급을 갖추고 훈련 캠프를 설치한 가운데 유럽 등 여러 지역에서 개인들을 모집해서 훈련시켜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밖에 내보내 서방측을 공격케 하고 있다고 레이터 소장은 지적합니다.

또한 마이클 슈어씨는 알-카이다의 진정한 힘은 인터넷을 이용한 선전을 통해 소외된 회교도 젊은이들을 모집해 훈련시키는 점이라고 말합니다.

알-카이다는 근본적으로 직접 투쟁하는 조직이었던 적은 없으며 주된 목적은 회교도 세계를 고무시킬 책임을 지닌 전위조직으로 활동하는 것입니다.

마이클 레이터 NCTC 소장은 알-카이다가 새로운 지부조직을 특히 북아프리카 지역에 심으면서 힘을 키우고 있으며 그런 곳들에서 세속적인 민족주의 운동을 자신들의 목적에 이용, 통제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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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op U.S. counterterrorism official says homegrown Islamic militants put Europe, and particularly Britain, under a greater threat of terrorist attack than the United States. But he tells VOA Correspondent Gary Thomas that al-Qaida is still plotting against the United States.

In his first interview since assuming his post as chief of the National Counterterrorism Center, Michael Leiter says the threat to Europe eclipses the danger to the United States.

"I think it is very fair to say that the threat in Western Europe and the United Kingdom is different, and probably more serious today in Western Europe and U.K., than what we face in the United States. Certainly what we have seen in the United Kingdom is of a more significant scope and a significant depth than anything we have seen in the United States," said Leiter.

The suicide airliner attacks on New York's World Trade Center on September 11, 2001 riveted attention on the global terrorist threat and catapulted Osama bin Laden and al-Qaida into the spotlight. But no terrorist attacks have occurred on U.S. soil since that date.

In contrast, there have been several major terrorist attacks in Europe, most notably the Madrid train bombing in 2004 and the London transport system bombing the following year. In 2006, British and American counterterrorism officials thwarted a plot to blow up passenger airliners flying between Britain and the United States.

Former CIA terrorism analyst Marc Sageman says Europe is under threat from what he calls the leaderless jihad - angry young European Muslims, primarily of South Asian origin, who are sympathetic to al-Qaida but not necessarily part of it.

"The notion that the West is at war with Islam really has some traction with those young folks because they lump everything together. They lump what is happening to them personally with the image that they see in Iraq, for instance," said Sageman. "And they think that it is all part of a grand conspiracy against Islam."

Michael Scheuer, who once headed the CIA unit hunting Osama bin Laden, says al-Qaida is not the centralized organization it once was, and the homegrown sympathizers are far more difficult to detect than al-Qaida infiltrators.

"If it was a monolith, again, I think it would be less of a threat. But because it is decentralized, and because so many people are not in contact with the headquarters, with al-Qaida, on a regular basis, it is hard to detect them," said Scheuer.

But NCTC chief Michael Leiter emphasizes that what he calls the "al-Qaida core" still plots attacks from its new safe haven in Pakistan's tribal areas.

"There is indeed an al-Qaida hierarchal command, with its leadership located along the border area of Afghanistan and Pakistan," he said. "That group consists of its senior-most leaders, operational commanders, and includes training camps where individuals from Europe and elsewhere go to Pakistan and get that training from al-Qaida, and are subsequently deployed outside of Afghanistan and Pakistan for attacks against the West."

Michael Scheuer adds that al-Qaida's true strength lies in its use of the Internet to propagandize and train alienated young Muslims.

"It has never been primarily a fighting organization," said Scheuer. "Its main goal that it set for itself was to be a vanguard organization whose chief responsibility was to incite the Muslim world. And I think that we have seen a great deal of success from that activity, that incitement."

Michael Leiter adds that al-Qaida has also found strength in new franchises, particularly into North Africa, where it has attempted to take control of secular nationalist movements for its own 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