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고 있는 탈북 청소년 10명 가운데 8명 가까이가  정규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오늘 (4일) 7월 말 현재 한국 내 취학연령대 청소년 1천 2백93명 가운데 74.7%인 9백66명이 3백77개 일반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초등학교에 4백95명, 중학교 2백88명, 고등학교에 1백83명이 다니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민간이 운영하는 대안학교에 1백26명, 정부가 지원하는 한겨레 중.고등학교에 1백67명이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일부는 또 대학에 재학 중인 탈북자가 전국 1백4개 대학에 4백48 명이며, 학과별로는 중국어과 (77명), 간호학과 (58명), 사회복지학과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