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다 야스오 총리의 새로운 내각이 오늘 (2일) 왕궁에서 아키히토 일왕 주재의 임명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이날 새 내각과 만난 자리에서 가격 상승에 대응하고 개혁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어제 (1일) 당정을 대폭 개편해 경제팀을 포함해 정부각료 17명 중 13명을 교체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경제재정상에 요사노 가오루 전 관방장관을, 재무상에는 이부키 분메이 자민당 간사장을 기용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새 내각은 연료가격 상승과 국내 출산율 감소 등의 현안들을 다루면서 국민의 생활을 개선시키기 위한 개혁정책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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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Prime Minister Yasuo Fukuda's new Cabinet met for the first time today (Saturday), after being sworn in at a ceremony in front of Emperor Akihito at the imperial palace.

 

At the meeting, Mr. Fukuda pledged to fight rising prices and go ahead with his reform policies.

 

Mr. Fukuda replaced 13 of his 17 government ministers Friday, including his economic team, in an effort to revive the country's stagnant economy. He named Kaoru Yosana as his new economics minister, while tapping Bunmei Ibuki as finance minister.

 

The Japanese prime minister said the new Cabinet is charged with implementing reforms to improve people's lives, including dealing with issues such as rising fuel costs and a declining domestic birth r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