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한에2백만 달러의 긴급 자금을 지원합니다.

유엔 인도주의 업무 조정국(OCHA)은 31일 북한과 차드, 아프가니스탄 등 7개국에 총 3천만 달러의 중앙긴급대응기금(CERF)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위기 국가에 대한 원조 수준과 인도주의 지원 필요 등을 분석해 이들 국가들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올해 회원국과 비정부기구, 기업 등으로부터 4억 3천만 달러 이상의 중앙긴급대응기금을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지난 2월 1억 4백만 달러를 14개국에 지원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올들어 처음으로 31일 발표된 2차 수혜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유엔의 중앙긴급대응기금은 유엔 인도주의 기구들과 국제이주국(IOM)을 통해 비정부기구와 인도주의 지원 계획에 사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