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국의학협회, AMA 학술지에 새로 발표된 연구 내용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하는 결핵 감염 외국인 수가 늘어 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서 작성자들은 위험성이 높은 집단에 대한 결핵 통제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남부, 조지아주 아틀란타 시에 위치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미국내 결핵 감염사례가 1996년에서 2006년 사이 45 퍼센트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관계자들은 그러나 감소한 결핵 감염자의 대다수인 66퍼센트는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관계자들은 같은 기간동안 미국에 이민온 이주자들 사이에서는 감염률이 오히려 5% 증가했다고 지적합니다.

CDC는 오늘날 미국 국내에서 보고되는 결핵 감염사례의 57%는 미국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미국 보건 관계자는 우려가 되는 부분은 외국에서 결핵에 감염된 사람이 미국에 입국한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결핵병균을 퍼뜨리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CDC 결핵 퇴치 부서의 책임자인 케빈 케인 씨는 관계자들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잠복기 결핵 환자인지를 가려내는 작업을 강화하기 원한다고 말합니다.

케인씨는 2001년부터 2006년사이 CDC에 보고된 49만 970건에 대한 분석작업을 이끌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들 결핵감염자들이 미국에 입국했을때의 출신국과 연령 등을 검토했습니다.

케인 씨는 외국 태생 결핵 발병 건수중 절반 이상이 전체 외국출신자들의 20% 에 해당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케인 씨는 이들이 주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 그리고 남아시아 지역출신이라고 지적합니다.

케인 씨는 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살고있는 3천7백 만 명에 대해 모두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는 관계자들이 결핵을 통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케인 씨는 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살고 있는 잠복기 결핵 환자 모두를 찾아내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만약 결핵 방지 계획이 가장 위험도가 높은 집단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과 치료를 실시한다면 결핵 감염을 막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케인 씨는 궁극적 방지책은 세계적인 결핵 퇴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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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a study published this week in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there's been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foreigners in the United States who are infected with tuberculosis. The authors are proposing a strategy to control disease among high-risk groups.  VOA's Jessica Berman reports.

 
According to the U.S.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in Atlanta, Georgia, the number of tuberculosis cases in the United States dropped 45 percent between 1996 and 2006.

Officials say the lion's share of the decrease - 66 percent - occurred among U.S.-born individuals.  But they say there was a five percent increase in TB cases among immigrant population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during the same period.

 
Today, the CDC says, 57 percent of all reported TB cases in America are among foreign-born individuals.  

U.S. health officials say their main concern is the spread of latent TB which infected individuals bring into the United States from their countries of origin without being detected.   

Kevin Cain is head of the CDC's Division of Tuberculosis Elimination. He says officials want to step up efforts to detect individuals with latent TB who enter the country.

Cain led a study of 49,970 cases reported to the CDC from 2001 through 2006.  

Investigators looked at the émigrés country of origin and the age at the time of entry into the United States.

"What we found in the study is that for example over half of all cases of TB among foreign-born persons occur among just 20 percent of the overall foreign-born population," said Kevin Cain. "That includes mainly persons who are born in Southeast Asia, sub-Saharan Africa and South Asia as well."

 
Cain says it is impossible to test the 37 million foreign-born individuals currently living in America. But the findings would help officials make better use of TB control resources.

 
"We believe that this is helpful because, while it might not be possible to test and treat all foreign-persons for latent TB, if programs can try to focus on the highest risk groups and can reach out to the populations that need this testing and treatment the most, then they'll have a greater chance of preventing as many cases as possible for the number of tests that they are able to do," he said.

 
Investigators also propose enhancing TB testing of visa applicants at the country of origin to include not only a skin test and chest X-ray, but a saliva test to look for the bacterium in culture. 

 
But Cain says the ultimate safeguard against tuberculosis is global elimination of the dise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