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파키스탄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국경 지역에서 탈레반 무장반군의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호주를 방문한 라이스 장관은 25일 기자들에게 지형이 험준한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지역에서 빈발하고 있는 반군의 조직화된 테러공격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스티븐 스미스 호주 외무장관은 아프간 국경 지역을 테러의 온상이라고 지칭하며 라이스 장관의 발언에 지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는 1천명의 호주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작년 11월 매릴랜드 주 애나폴리스에서 올해 말까지 평화협정을 체결키로 한 합의를 실천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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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is calling on Pakistan to step up efforts to combat Taliban militants who use its border areas to launch attacks against Afghanistan.

Speaking to reporters in the western Australian city of Perth today(Friday), Rice said the militants cannot be allowed to organize and plan their attacks from the northwest frontier area, despite its difficult terrain.

Australian Foreign Minister Stephen Smith backed Rice, describing the border region as "the current international hotbed of terrorism." Australia has about one-thousand troops deployed in Afghanistan.

Rice also said there is still time for Israel and the Palestinians to reach a peace accord by the end of this year, in accordance with a preliminary goal reached last November in Annapolis, Mary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