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부 지방에서 강진이 발생해 1백명 이상이 부상하고 그 가운데 9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혼슈섬 북부를 강타한 강도 6.8의 지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든 새벽 시간에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이와테현 연안, 1백 킬로미터 이상의 해저인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일본 지진학자는 진원지가 워낙 깊어 여진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부상자의 대부분은 진동으로 떨어진 물건 등에 다치거나 깨진 유리에 상처를 입었습니다. 지진으로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돼 많은 승객들이 챠량안에 갖혀 불편을 겪었으며 바위 등이 고속도로 선상에 떨어져 심한 도로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진으로 인해 1만가구가 한때 정전됐습니다.

일본 당국은 현재 육상 자위대와 군용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

A strong earthquake has struck northern Japan, injuring more than 100 people, nine of them seriously.


The magnitude six-point-eight quake shook the northern part of Japan's main Honshu island early this (Thursday)morning (at 00:26 Japan time / 15:26 UTC Wednesday)as most people were sleeping.


Its epicenter was off the coast of Iwate prefecture at a depth of more than 100 kilometers. A Japanese seismologist (Takashi Yokota)says no major aftershocks are expected because the tremor originated so deep below the surface.


Many of the injured were hurt in falls or suffered cuts from broken glass. Hundreds of people were stuck in trains that stopped running and on highways blocked by falling boulders. The quake also cut power to about 10-thousand homes.


Japanese soldiers and military aircraft were sent to the region to survey the da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