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중동지역 국가들이 농사와 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중동지역과 이집트를 포함한 아프리카 북부 지역이 늘어나는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한 농사를 더 지어야 할 것인지 이미 고갈 상태에 있는 수자원을 보호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할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보도입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이 지역 국가들은 바다 물을 민물로 바꾸고 강의 물줄기를 바꾸어 농업을 장려해 왔습니다. 그러나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 차라리 곡물을 수입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세계적인 식량부족 현상이 나타나자 90% 이상의 양곡을 수입하던 이들 나라가 또 다시 계산을 다시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는 보도입니다.

 
미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선거 관련 기사들이 더욱 많이 또 상세히 보도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뉴욕 타임스는 여러 관련 기사를 1면에 싣고 있습니다. 우선 새로운 유권자들이 새로운 장치를 시험하게 된다고 보도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수 백만명의 새로운 유권자들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차서 유권자가 되는 사람도 있고, 시민권을 새로 따서 유권자가 된 사람도 있을텐데요, 이렇게 유권자들이 늘어나는데다가 여러 주에서 투표기를 화면 터치 방식에서 옵티칼 스캔이라는 방식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따라서 투표 방식의 혼란, 등록상의 실수와 개표요원들의 실수등이 예상돼 우려가 일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공화당의 존 매케인 후보에 관한 기사가 크게 실려 있는데요, 비판적인 상원의원으로 유명했던 그가 2000년도부터 거래를 성사시키는 정치인의 길을 터득하기 시작했다는 내용입니다. 또 민주당의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를 방문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총리가 오바마 의원의 철군계획을 지지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도로상에서 자동차 달리기 경기를 하는 사람들을 단속하는데 골치를 썩여왔는데, 아예 이를 일정한 장소에서 하도록 공식화 함으로써 사고를 오히려 방지하고 있다는 소식도 흥미를 끌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 

부시 대통령의 증파계획에 따라 이라크에 파견됐던 미군들이 지난 주부터 부분적으로 철수를 시작했는데요, 이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극적인 안보개선에 대해 긍지를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이라크에 미군이 증파된 이후 폭력사태는 수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고, 미군 희생자 수도 크게 줄었습니다. 또 이에 힘입어 이라크 정치인들도 이제는 화해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미군들은 그곳에서 입은 손실, 즉 동료 병사들의 죽음과 부상에 여전히 마음아파 하고 있으며 역사가들이 자신들을 전환점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할지 시간 낭비로 평가할 지에 대해서는 자신 있는 대답을 할수 없어   회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중미의 콜럼비아에서 대규모 군중시위가 벌어진 소식도 크게 보도를 하고 있는데요, 수 백만명의 콜럼비아 인들이 일요일인 어제 이 나라의 반정부 게릴라 콜럼비아 해방군, 즉 FARC 규탄 시위를 연 소식입니다. 이들의 무장 투쟁을 규탄하고 아직도 억류하고 인질들을 인질들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이와 비슷한 시위가 뉴욕, 워싱턴, 파리 등 세계 여러 도시에서 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이민국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고용주들이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또 그러한 단속이 별 효과가 없다는 지적도 하고 있습니다.  미 이민국은3년전부터 불법체류자를 고용하는 업소들을 단속해 왔는데요, 이런 단속에서 체포된 사람들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6년에는 4,383명, 2007년에는 4,940명, 2008 회계년도에는 이미 4,437명이 체포됐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단속이 높은 비용에 비해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유에스 에이 투데이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을 받을 것으로 사실상 확정된 바라크 오바마 상원의원이 외교무대에 데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는 오바마 의원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방문을 위험과 보상이 동시에 걸려 있는 행보라고 분석하고 그가 대통령이 됐을 때의 외교정책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묘사했습니다. 일요일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과의 두 시간여의 회담에서 오바마 의원은 적극적인 테러와의 전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스 엔젤레스 타임스

올림픽 개막을 앞둔 중국의 공기오염 감소 조치, 기록적인 준비예산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에티켓 교육에 관한 내용도 있습니다. 검은 양복을 입어야 하는 공식 모임에서 양말은 흰색, 짙은 색, 옅은 색갈중 어떤 색갈이어야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답은 짙은 색  양말입니다.

외국 사람들에게 수준높은 중국인의 인상을 주기위한 훈련인데요, 예를 들면 교향악단의 연주 중 박수는 언제 쳐야 하나, 손님을 자동차로 모실 때는 어느 좌석에 앉혀야 하나, 외국인으로부터 선물을 받았을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