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분쟁지에 주둔한 양국 군은 이번 주 초 시작된 냉각기 이후 처음으로 서로 총부리를 겨눴습니다.

체아 케오 캄보디아 준장은 이같은 긴장 상태는 17일 캄보디아 군 여러 명이 프레아 비에아르 사원 부지로 진입함에 따라 촉발됐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충돌은 캄보디아 군이 사원 부지를 떠나기 전까지 10분간 계속됐습니다.

앞서 17일 태국 마을 주민들과 경찰은 프레아 비에아르 사원으로 향하는 시위대를 막았습니다. 이들은 시위자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라며 문제를 만들지 말라고 외쳤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아시아 이웃국들 간의 긴장이 고조되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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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 and Cambodian troops deployed at a disputed area along their shared border have pointed their guns at one another for the first time since a standoff began earlier this week.

Cambodian Brigadier General Chea Keo says tensions flared Thursday when several of his troops entered the compound of the ancient Preah Vihear temple. The incident lasted 10 minutes before the Cambodian troops left.

Earlier Thursday, Thai villagers and police blocked protesters from reaching the ancient temple. They shouted at protesters and told them to "go home" and stop making trouble. Local residents are worried about the escalation of tensions between the Asian neighbors. Most of the Cambodian villagers living nearby have fled their homes.

At least 10 people were injured in the c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