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 검찰이 수단의 오마르 알 바시르 대통령을 대학살과 반인도 범죄 혐의 등으로 기소했습니다.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 국제형사재판소 검사는 바시르 대통령이 살인과 성폭행 등 반인도 범죄를 저지르고 다르푸르 지역에 거주하는 푸르와 마살리크, 자가와 부족들을 강제 추방했다고 비난했습니다.  

모레노 오캄포 검사는 다르푸르 지역에서 수단 친정부 민병조직인 자자위드의 만행을 멈출 수 있도록 국제형사재판소가 바시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수단 정부는 국제형사재판소의 결정에 반발하고 있지만 수단 외무부 대변인은 다르푸르 평화 유지 활동에 계속 협력하고 자국내 유엔 직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에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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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ternational Criminal Court's (ICC) prosecutor has filed charges of genocide, crimes against humanity and war crimes against Sudanese President Omar al-Bashir.

Luis Moreno-Ocampo today (Monday) accused Mr. Bashir of masterminding a campaign of murder, rape and forced deportation against the Fur, Masalit and Zaghawa tribes in Sudan's Darfur region.

Moreno-Ocampo asked a three-judge panel at the court to issue an arrest warrant for Mr. Bashir to prevent the deaths of those still under attack in Darfur from the government-backed Janjaweed militia.

Khartoum rejects the ICC's jurisdiction, but Sudan's Foreign Ministry spokesman (Ali al-Sadig) told the Reuters news agency today that Sudan will continue with the Darfur peace process, and will protect all U.N. personnel in th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