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카톨릭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세계 카톨릭 청년대회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 도착했습니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 카톨릭 청년대회는 카톨릭 교회 최대의 행사로 170개국에서 23만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베네딕토 16세는 13 오후 시드니 외곽의 기지에 도착해, 케빈 러드 호주 총리를 비롯한 호주 정부 관리들과 카톨릭교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호주행 비행기에 함께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번 10 동안의 호주 방문 기간 동안 사제들에게 추행을 당한 희생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화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의 조지 대주교는 아동 추행 혐의로 나중에 유죄 판결을 받은 성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대주교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아동 추행 사건이 카톨릭 교회의 평판을 떨어뜨렸다는 점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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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Benedict has arrived in Sydney, Australia, where he will preside over one of the biggest celebrations of the Roman Catholic Church, World Youth Day.

Benedict's plane touched down this (Sunday) afternoon at a military air base on the outskirts of Sydney, where he was greeted by church and government officials, including Prime Minister Kevin Rudd.

On his flight, the Pope told reporters that he would work during his 10-day pilgrimage to promote healing and reconciliation with the victims of sexual abuse.

Sydney archbishop Cardinal George Pell has been criticized for allegedly trying to protect a priest who has since been convicted of molesting children.

The Cardinal has denied any wrongdoing but admits that cases of abuse have harmed the Church's repu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