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협상대표가 다음 주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 외교정책대표와 만나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관해 협의할 것이라고 이란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회담이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솔라나 대표는 앞서 지난달 이란 정부가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새로운 보상을 제안했습니다. 솔라나 대표와 사시드 잘릴리 이란 핵협상대표는 이 문제에 관해 협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미국은 이란에 새로운 보상을 제시함으로써, 이란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은채 핵 협상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입장입니다.

이란은 핵 대결을 포함한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관대한 보상을 요구했었습니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은 이란이 핵 무기 개발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며, 이란 정부는 이를 부인해왔습니다.

*****

Iran says its top nuclear negotiator is to meet European Union foreign policy chief Javier Solana next week to discuss Tehran's disputed nuclear program.

A spokesman for Iran's Supreme National Security Council (Ahmad Khademolmelleh) has told Iran's state-run news agency (IRNA) the meeting will take place in Geneva on July 19th.

Solana and Iranian negotiator Saeed Jalili are expected to discuss a new package of incentives Solana presented Iran last month to persuade Tehran to stop its nuclear activities.

The United States says the incentives offer Iran a chance to begin nuclear negotiations without initially suspending its uranium enrichment program.

Iran has offered a more general counter-proposal on ways to solve the world's problems, including the nuclear standoff.

The U.S. and other Western countries allege Iran is trying to make nuclear weapons. Tehran denies the char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