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통일부는 내년에 남북협력기금 9천4백억원, 미화 9억 4천만 달러를 사용해 북한에 쌀과 비료를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일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에 200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제출하고, 북한에 대한 쌀과 비료 지원을 위해 9천4백억원을 요구했습니다.

통일부는 내년에 쌀 40만t, 비료 30만t을 북한에 지원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차관 형태로 북한에 제공해온 쌀 지원은 무상지원 형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가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쌀과 비료 지원 예산은 올해 관련 예산 3천 4백85억원의 2.7배에 달합니다. 하지만 지원량은 올해 계획했던 쌀 50만t, 비료 40만t에서 각각 10만t씩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