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민간 핵협정에 반대하는 인도공산당 등 좌파 정당들이 인도의 집권당인 국민회의당에 대한 지지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도는 핵화산금지조약에 서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핵협정이 체결될 경우, 미국의비군사적 민간 핵 기술을 전수받을 수 있습니다.

인도의 좌파정당들은 핵협정이 체결될 경우 미국의 지나친 간섭을 초래하고 또  국가 안보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부족한 에너지 문제를 해소해 경제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미국과의 핵협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협정 체결이 미국의 차기 행정부로 미뤄질 경우 그 결과를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인도와 미국 정부 모두 오는 11월 미국의 대통령 선거 이전에 협정 타결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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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s communist parties say they are withdrawing their support for the government to protest against a nuclear energy deal with the United States.

The energy deal will give India access to civilian nuclear technology, despite its refusal to sign the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India's communist parties say the deal will bind India too close to Washington, and could compromise India's national security.

Indian Prime Minister Manmohan Singh says the deal is needed to give India more energy alternatives to drive its economy.

New Delhi and Washington want to seal the deal before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in November because its fate is not certain if it has to face the next U.S. administ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