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공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텐진시가 지역 40개 공장에 두 달여 동안 임시 폐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항구도시 텐진은 베이징에서 동남쪽으로 15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이번 올림픽 기간 중 일부 축구 경기가 이 도시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텐진시는 40개 공장들에 7월 25일부터 9월 20일 까지 가동을 임시 중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텐진시는 또 같은 기간 동안 시내 대형 공사 진행을 금지했습니다.

베이징시는 올림픽을 앞두고 시내 모든 차량에 대해 번호판 홀짝수 운행제를 시작하는 등 공해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이런 노력을 통해 올림픽 기간 중 자동차가 내뿜는 오염을 절반으로 줄이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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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inese city of Tianjin has ordered 40 factories to close for nearly two months in an effort to cut air pollution for the Beijing Olympics.

Tianjin, a port city about 150 kilometers southeast of Beijing, will host some of the Olympic soccer matches.

The city ordered the factories to close from July 25th through September 20th. The city has also banned work on major construction sites during the same period.

Beijing has taken similar efforts to improve air quality, including an "even-odd" system based on license plates which aims to take half the city's cars off the roads ahead of the 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