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단체들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 올림픽 개최 개막식에 참석하는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실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미 의회 의원들과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부시 대통령은 중국의 인권 상황과 전쟁으로 상처난 수단 다르푸르 지역에 대한 정책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개막식에 참석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세이브 다르푸르 연합'과 '국경없는 기자회'와 같은 단체들은 이 날 부시 대통령의 개막식 참석 결정은 미국이 중국 당국의 인권 문제와 외교정책에 압력을 가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다나 페리노 대변인은 앞서 3일 부시 대통령과 영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처음으로 확인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은 올림픽 기간 중국 당국자들과 만나 인권과 종교적 자유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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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rights activists say they are disappointed by U.S. President George Bush's decision to attend the opening ceremony of the Summer Olympics in Beijing.

U.S. lawmakers and activist groups have urged Mr. Bush not to attend the ceremony to protest China's human rights record and its policies toward Sudan regarding its war-torn Darfur region.

Groups such as Save Darfur Coalition and Reporters Without Borders voiced their disappointment today (Friday) saying the decision would make it more difficult for the United States to pressure Chinese authorities on human rights or its policies overseas.

On Thursday, a White House spokeswoman, Dana Perino, confirmed for the first time that Mr. Bush and first lady Laura Bush would attend.

Perino said Mr. Bush would also meet with Chinese officials during the games and discuss human rights and freedom of reli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