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차원에서 짐바브웨 정부에 대한 제재조치를 모색하고 있는 미국의 제재 결의 초안이 2일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이 입수한 이 결의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과 그의 측근 11명의 자산을 동결하고 여행을 금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결의 초안은 또한 짐바브웨 정부에 대한 무기수출 금지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짐바브웨는 지난주 결선투표로 끝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수 주일 동안 폭력사태를 겪었습니다. 야당 지도자인 모건 창기라이 후보는 자신의 지지자들에 대한 폭력 행위를 규탄하며 결선 투표에 앞서 후보를 사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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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U.S. draft resolution is being circulated at the United Nations that calls for new travel and financial sanctions against Zimbabwe's government in response to that nation's political crisis.

A copy of the draft resolution obtained by VOA calls for freezing the assets and restricting the travel of President Robert Mugabe and 11 other top Zimbabwe government officials. The proposed resolution also seeks to expand an arms embargo against the government.

Zimbabwe was plagued by violence in the weeks before last week's presidential run-off vote. Opposition leader Morgan Tsvangirai dropped out of the election days before the vote, citing violence against his supporters.

Mr. Mugabe went ahead with a one-man run-off election, and declared himself the winner.